전소영 기자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7일 인천구월점과 해운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놀숲 인천구월점과 해운대점은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의 좌석과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놀숲은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므로 연인, 친구,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매장에서 연말을 맞이해 할인쿠폰, 핫팩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놀숲은 전국 주요 도시에 가맹점 100호점을 달성한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로, 시간요금제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과 카페 수준의 음료, 사이드메뉴를 통해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놀숲은 창업주들을 위해 만화카페 인테리어, 창업비용, 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 초기 매장의 정착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