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최근 중국 국영방송 CCTV-2 경제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북카페로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중국 내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기획 취재한 것으로 한국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함께 쉬면서 책을 볼 수 있는 대표 북카페로 놀숲이 소개됐다.
놀숲은 가족, 연인, 혼자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만화방으로 방송됐다.
이 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고객은 “편안한 장소에서 데이트부터 스터디, 독서 등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놀숲을 자주 찾는다”고 전했다.
또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고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 무선인터넷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형태로 이용 가능한 점이 언급됐다.
이밖에도 최근 동종 업계에서 처음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3만원 모바일 상품권, 2시간 커플 이용권, 식사패키지 등 총 12개 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자사는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이다. 만화카페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떠오르며 고객들의 입장에서 더욱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해당 서비스 론칭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브랜드 홍보 효과와 가맹점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놀숲은 이제훈, 신만아 주연의 tvN ‘내일 그대와’ 제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