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프랜차이즈 '놀숲' 드라마 '내일 그대와' 촬영장소로 주목
입력 2017-03-17 17:10
만화카페 프랜차이즈 ‘놀숲’이 tvN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촬영장소로 주목받았다.
놀숲을 운영하는 아트온에프씨는 업계 최초로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공간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만화카페를 탄생시켰다.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고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 스터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아트온에프씨는 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제작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방송에서 놀숲 매장이 노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내용에서는 강기둥과 박주희가 놀숲을 찾아 청첩장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기대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친구 사이에서 다정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놀숲에서알콩달콩한 분위기로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놀숲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PPL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내일 그대와’ 14, 16화에서도 놀숲이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 내 놀숲 노출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고 말했다.
놀숲은 박지호의 심야책방, 시립미술관 르누아르의 여인전 초대 이벤트, 시공시 SAGA 출간 프로모션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4월까지 매장에서 페이코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5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놀숲은 지난 2월달 만화카페 업계 최초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