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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 서울시립미술관 르누아르전시본부와 공동 문화행사 진행
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 서울시립미술관 르누아르전시본부와 공동 문화행사 진행
- 조남욱 기자
- 승인 2017.02.03 09:15
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은 서울시립미술관 르누아르전시본부와 공동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만화카페 업계 최초로 국내 미술관 전시본부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문화행사는 SNS를 통한 공유이벤트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놀숲 공식 페이스북에서 '르누아르의 여인'전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해당 전시회 초대권을 증정한다.서울시립미술관에서 3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르누아르의 여인'전은 르누아르가 사랑한 여성을 중심으로 기획된 국내 최초 테마전시이다. 해당 전시에서 전세계 30여개 국공립미술관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오리지널 작품을 만날 수 있다.놀숲 관계자는 “놀숲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국내 문화기업과의 제휴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놀숲은 매장에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박지호의 심야책방 등 여러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놀숲은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와 도서,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카툰앤북카페이다. 창업이 처음인 가맹점주들을 위해 만화카페 창업비용, 홍보, 세무, 노무, 도서처럼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놀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가맹점 130호점을 오픈하며 동종 업체 가운데 최다 가맹점수를 기록했다.출처 : 데일리그리드(http://www.dailygrid.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