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특허 받은 인테리어로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카툰&북카페 '놀숲'
기사입력 2016.02.02. 오후 1:48
최근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아이템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카툰&북카페 놀숲이 2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카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카툰&북카페 놀숲은 북카페 리딩 브랜드로 만화, 도서, 신간 소설 등을 읽으며 커피 등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놀숲에는 추억의 만화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간소설 등 3만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고객이 취향에 따라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만화카페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없이 단순 시설업 형태의 가맹사업 운영으로 그 동안 업계의 지적을 받아왔다. 가맹점을 모집한 후 본사의 체계적인 사후 지원 없다면 가맹점들은 위기에 놓이게 된다. 또한, 대부분 특별한 아이덴티티가 없이 브랜드 간 모방하는 형태의 인테리어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키기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놀숲은 특허를 받은 인테리어로 경쟁사들이 쉽게 모방하기 어려워 놀숲만의 브랜드 차별성을 지킬 수 있다. 또한, 수년간 가맹사업을 운영해오며 축적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업 경험이 없는 가맹점주님들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장마다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고, 가맹점 개설 속도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놀숲의 차별화와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창업자들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점포개발, 입지선정부터 각종 인허가 및 사업자등록, 오픈행사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놀숲의 밀착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 적인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공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6258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16개 부문, 362개 기업, 52개 지자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5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차완용 기자 cwy@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