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15 10:37:30
[시민일보=최민혜 기자] 프랜차이즈 만화카페창업 브랜드 ‘놀숲’이 나이스 그룹과 멤버십 프로그램인 단골플러스 도입 법인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골플러스는 매장에 비치된 테블릿PC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고객이 쉽게 회원가입·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로 매장에서는 회원관리를 통해 단골고객에 대한 데이터분석, 타겟마케팅 등 다양한 매장 홍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놀숲 관계자는 “만화방, 만화카페, 북카페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처음 방문 후 다 읽지 못한 책을 다시 읽기 위해 재방문이 필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단골고객 관리가 매장 운영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멤버십 서비스 도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놀숲은 이번 나이스그룹과의 멤버십 서비스 도입 법인제휴를 통해 가맹점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고, 놀숲 만화방창업을 하는 신규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 가맹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