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온에프씨의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놀숲은 지난 6월 가맹점 80호점 계약 체결에 이어 2개월 만에 10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툰&북카페 놀숲은 북카페와 만화방이 결합된 형태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으며, 만화책, 소설, 보드게임 등 여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데이트코스로도 수요가 지속되며 시간제 요금과 카페 메뉴를 통해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다.
이 업체는 가맹 계약 확대와 브랜드 성장 요인으로 창업아이템적 요소뿐 아니라 탄탄한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꼽았다.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메뉴, 세무 및 노무, 마케팅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픈 지점 온라인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오픈 초기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것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2015년 안산을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 7개월 만에 50호점 계약을 완료하고 9개월 만에 80호점, 최근에 100호점까지 가맹 계약을 완료했다.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프로모션이 놀숲을 선택한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추이를 토대로 분석했을 시, 올 한 해 150호점까지 오픈 가능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방송인 하하를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드라마 제작지원, 방송협찬 등의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 후원활동과 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적 기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미연 기자 (hmy@next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