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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카공족을 위한 맞춤공간으로 주목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카공족을 위한 맞춤공간으로 주목
- 홍아람 기자
- 승인 2016.09.30 10:11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놀숲은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 원하는 좌석에서 편안하게 앉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카공족들을 위해 무선 인터넷과 다량의 전원 콘센트도 마련하였으며 인쇄가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린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카페 수준의 음료와 다양한 음식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공부와 식사까지 모두 가능하다.
항상 정숙해야 하는 도서관과 달리 상대적으로 백색소음이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고 시간당 계산하는 구조로 방문하는 고객들도 음료에 대한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다. 대학가나 번화가에 있는 매장이 많아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해당 업체 관계자는 “일반 카페에서 공부하는 경우 커피 가격이나 매장 눈치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놀숲은 커피 한 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음료, 식사 메뉴까지 개별적으로 주문할 수 있어 훨씬 합리적이다”며 “공부를 하다 지치면 만화책이나 다른 소설책을 보고 편하게 쉴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프리미엄 카툰&북카페 놀숲은 모바일 결제 수단의 확대에 따라 업계 최초로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도입하고 방송인 하하를 전속모델로 기용, 드라마 제작지원, 방송 협찬 등의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출처 : CCTV뉴스(http://www.cctv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