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놀숲, 자체 제작 캐릭터 상품 출시 확대
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놀숲이 최근 자체제작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다.
놀숲은 노르웨이숲이라는 종의 고양이를 원전으로 하여 디자인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고양이 ‘노리’를 마스코트로 사용하고 있다.
이미 놀숲 매장 내에 노리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쿠션을 비치한데 이어, 지난 6월과 9월에는 보틀과 쿨젤팩을 출시했다. 또한 이번 겨울을 겨냥하여 핫팩, 대형 쿠션, 담요, 노트&펜세트까지 출시하며 캐릭터 상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인 노리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하고 있다”며 “캐릭터 상품 개발을 통해 만화카페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카툰&북카페 놀숲은 북카페와 만화방이 결합된 형태로 만화책을 비롯하여 그래픽 노블, 소설, 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커플들 사이에서 데이트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놀숲은 탄탄한 가맹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론칭 7개월 만에 가맹점 50호점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 8월 100호점까지 가맹 계약을 완료했다. 그간의 오픈 추이를 토대로 분석했을 시 올 한 해 150호점까지 오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