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놀숲, 수험생 위한 '토닥토닥 이벤트' 진행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오는 17일부터 수험생들을 위한 '토닥토닥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표를 지참하고 놀숲 매장을 방문하는 수험생들은 소정의 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18일까지는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방문하면 기존 요금제에 1시간을 추가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매장 40여 개는 놀숲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만화책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도서와 보드게임, 페이퍼토이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업계 최초로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최초로 방송인 하하를 브랜드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드라마 제작 지원과 방송 협찬 등의 다양한 브랜드 홍보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정기 후원 중인 동물자유연대에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도청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 활동도 진행 하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수능을 위해 오랫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놀숲이 수험생들에게 마음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카툰앤북카페 놀숲은 오는 16일부터 하나금융투자, NHN엔터테인먼트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인 '놀숲 5,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만화카페 브랜드 중에서 금융기업과 연계하는 프로모션은 이번이 최초로,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만화방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