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코와 세번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놀숲 매장을 방문해 페이코로 1,000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500원 즉시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과정 없이 결제 시에 바로 적용된다. 고객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인 기준 매월 5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개월을 기준으로 최대 15회, 총 7,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놀숲은 지난 8월 만화카페 업계 최초로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페이코와 대표가맹계약을 맺고 전 매장에 페이코 단말기를 설치했다. 페이코 설치를 기념하며 진행된 첫 결제 프로모션에서는 당초 한 달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발행할 예정이었던 쿠폰 5,000매가 이벤트 시작 9일 만에 전량 소진됐다.
놀숲 관계자는 “‘500원 할인 프로모션’은 NHN엔터테인먼트와 세번째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풍성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놀숲은 ‘2016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대상’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18일 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점인 동탄남광장점을 오픈했다.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사회적 기업 활동,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이 베스트브랜드로 인정받은 이유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