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놀숲, 가맹점 6개 오픈…제천중앙, 부산사직, 진주평거 등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12월 첫 주 들어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전국에 총 6개의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매장 6곳은 제천중앙점, 부산사직점, 진주평거점, 원주단구점, 신림역점, 거제점이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계 최초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구성했다. 도서와 보드게임, 페이퍼토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카페 수준의 음료과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를 진행하고 있다. IT기업인 NHN엔터테인먼트, 국내금융기업인 하나금융투자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드라마PPL과 방송협찬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물자유연대 정기후원, 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도청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 활동도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가맹점 지원 시스템 덕분에 빠르게 가맹점 규모를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가맹점 오픈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본사의 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또한 노무, 세무,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1:1로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가맹점 확대의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시간제요금과 사이드 메뉴를 통한 부가수익으로 만화카페창업비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놀숲은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전국 주요 도시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한 바 있다.
출처 : 미래한국 Weekly(http://www.futurekorea.co.kr)
